2026 · 연세건축전: 그린 · Student

전형섭

김소파 도서관

기존 도서관의 정보가 디지털화 되는 요즘, 김소파 도서관은 디지털화될 수 없는 개인의 사유를 소장하고 공유하는 도서관입니다. 명동 소파로의 건축물들은 제각각의 방향을 가집니다. 그 틈 속 테라스, 주차장 등ㅇ레서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. 김소파 도서관 역시 명동 일대를 향해 분절된 볼륨으로 구성됩니다. 그 틈을 연결해주는 거대한 사선의 구조체는 내부에서 공간을 강제하는 실, 벽체가 들어가는 대신, 엇갈린 입면과 평면, 책장과 단차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. 소파로를 마주하는 입면의 반투명 책장은 개인의 사유를 소장하며 외부에서의 기억을 돕고, 틈 속 입면의 반사형 책장은 외부에서의 시각적 깊이감과 함께 내부에서의 기억을 돕습니다. 이 곳에서는 서로의 세계관을 마주하고 공유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.

2026 | 전형섭

김소파 도서관

기존 도서관의 정보가 디지털화 되는 요즘, 김소파 도서관은 디지털화될 수 없는 개인의 사유를 소장하고 공유하는 도서관입니다. 명동 소파로의 건축물들은 제각각의 방향을 가집니다. 그 틈 속 테라스, 주차장 등ㅇ레서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. 김소파 도서관 역시 명동 일대를 향해 분절된 볼륨으로 구성됩니다. 그 틈을 연결해주는 거대한 사선의 구조체는 내부에서 공간을 강제하는 실, 벽체가 들어가는 대신, 엇갈린 입면과 평면, 책장과 단차가 형성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공간을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. 소파로를 마주하는 입면의 반투명 책장은 개인의 사유를 소장하며 외부에서의 기억을 돕고, 틈 속 입면의 반사형 책장은 외부에서의 시각적 깊이감과 함께 내부에서의 기억을 돕습니다. 이 곳에서는 서로의 세계관을 마주하고 공유하는 일이 일어나길 바랍니다.